2012년 1월 18일 상주시“청년 귀농 아카데미 3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과정은‘학교 밖의 배움길’대안교육을 주제로 현병호대표(대안교육잡지‘민들레’발행인)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설날을 앞둔 주라 농가에서 많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상주시와 인근지역의 교육자와 청년활동가들이 40여명 참석하였는데요~
특히 저녁시간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자녀와 함께 참석한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번 과정에서는 요즘의 학교문화, 대안교육, 홈스쿨링 등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수단으로 보지 말고, 사람으로서 자기답게 살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주자는 대안교육의 기본 이념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귀농자의 교육문제, 요즘 대안학교의 문제점과 과제, 공교육의 변화 등에 대해 강사와 교육참가자들은 서로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대안교육에 대한 결론도 어른들의 시각이 아이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갖는 방향으로 가야함이었습니다. 이것은 요즘 지역내의 사업, 지역민과 도시민과의 교류, 귀농자와 지역주민과의 관계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의 신뢰와 믿음 없이는 올바른 정책도 방법도 그 방향을 못잡고 허우적거릴 수 밖에 없겠죠.

교육참가자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매 차수 다른 주제에 따라 다양한 내용을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는 의견들을 많이 나타냈습니다. 참가자들의 네트워킹도 함께 이루어지는 장이 되도록 상주귀농정보센터와 지역재단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