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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지역리더아카데미 6기

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6기 「지역리더아카데미」가 대전에 위치한 대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당초 참가를 예정하였던 많은 분들이 사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웠지만, 소수의 정예부대답게 각 프로그램을 훌륭히 소화하신 6기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3박 4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에게 가장 호응이 컸던 과정은 나의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작성하는 마지막 날 시간이었는데, 4일간의 과정을 마감하고, 앞으로 지역으로 돌아가 무슨 일을 실천할 것인가에 대하여 다양한 계획이 나와 많은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3박4일 동안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신조어로 이번 과정은 박사후 과정이라며 열심히 임했던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지역리더아카데미는 크게 네 가지 주제-상호 이해와 자신의 지역알기, 지역의 내발적 발전의 비전과 전략, 희망세상 만들기와 리더십, 새로운 지역리더로 살아가기-로 구성되었다.
지역재단 박진도 상임이사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한 「지역리더아카데미」 6기는 첫째 날, 에듀플랜 조재학 교육전문위원의 ‘동지와 함께하는 소통하기’를 통해 서로간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으며, 이어 충남대 박진도 교수의 ‘지역발전과 지역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한국액션러닝협회 김봉광 이사의 ‘리더십 함양’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전국에서 모인 리더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3분 스피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목원대 박경교수의 ‘지역개발의 이해-내생적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와 분임토의 및 결과 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지역발전과 생산자조직’에 대한 사례로 아산의 푸른들영농조합의 사례를 이호열 회장이 발표하였으며, 이어 칠곡가산농협의 장재호조합장의 ‘지역발전과 농협’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지역리더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작은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셋째 날 오전에는 대구대 허남혁 강사의 ‘신자유주의와 지역운동-로컬푸드 운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지역재단 허헌중 기획이사의 ‘한국농업과 농민운동의 방향과 과제’ 강의가 있었다. 오후에는 다함께 모여 논산농민회의 박재영님으로부터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는데, 자칫 무료하고 지칠수 있는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어 주었다. 이어 오전 강의에 대한 분임토의 및 결과 발표 시간이 있었으며, 김준호 가나안컨설팅대표의 리더십함양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저녁식사후 동기회 구성이 진행되었는데, 천안에서 오신 김연기님이 회장을, 진안군의 문병인님이 부회장을, 홍성에서 온 이범재님이 총무로 선출되었다. 이어 극단 현장 어연선 대표의 진행으로 ‘역할극 및 대동놀이’가 흥겨운 풍물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서로간의 장기를 뽐내며 밤 늦게까지 교류회가 계속되었다.

넷째 날은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참가자 개인별로 활동계획서를 작성, 발표를 통해 나의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현장에서의 힘찬 활동을 다짐하며 3박 4일 간의 교육을 마쳤다.

* 글쓴이 : 박종서 교육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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