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 옥천군 “향수30리 아카데미”수료식 및 합동연찬회가 실시되었다. 이번 수료는 작년 9월부터 시작된 교육은(3개과정 6개분야) 12월 말로 모든 교육을 종료하고, 1월 해외 선진지 견학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수료식 및 합동연찬회에서는 각 과정 대표들이 그간 교육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교육 후 동기들과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발표했다.
처음으로 핵심역량강화과정 신규반 주인상 대표는 이번과정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2010년도에는 더 많은 홍보를 통해 옥천군민 모두가 이런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더불어 행정측에서는 교육이수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로 지역개발사업 선정에 가점을 주자는 제언을 했다.
핵심역량강화과정 심화반 김영래 대표는 매년 전체동창회를 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원해주기를 요청하면서 이번과정은 옥천군민뿐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하며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향수마을해설사과정 신규반 황건하 대표는 동기회를 발전시켜 옥천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향수마을해설사과정 심화반 손기연 부회장은 ‘마케팅 해설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다시오고 싶은 옥천, 살고 싶은 옥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녹색성장과정의 이근철 동지(同志)는 옥천이 대한민국의 로컬푸드 일번지가 되는 꿈을 함께 꾸자고 제안했다.

각 과정대표들의 소감발표가 끝나고 해외연수보고회가 시작됐다. 이번 해외연수는 총 3파트로 나뉘어 시행되었다. 견학지는 일본의 고베, 큐슈, 동경-북경이었다.
먼저 큐슈지역 견학 대표로 나선 황동연 동지는 연수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고, 느끼는 만큼 사랑한다”는 말로 시작해 큐슈지역의 주민주도, 지역주도 마을만들기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로 고베지역의 대표로 나선 이준설 동지는 오이타, 아지무, 유후인, 오오야마, 우키하 지역을 방문하면서 많은 지역개발사례를 보면서 장단점을 파악 옥천군 지역개발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벤치마킹의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세 번째로 공직자리더반 대표로 나선 이재하 과장은 일본과 중국의 신재생에너지에 관련된 기관과 설비들을 둘러보는 시간이었으며, 우리 옥천군에 접목가능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합동연찬회를 마치고 대망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한용택 군수의 축사와 유정규(지역재단 운영이사)박사의 수료인사를 마치고 각 과정 대표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마지막으로 각 과정별 사진촬영, 그리고 단체 사진촬영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끝이났다.
이날 황건하 대표의 수료소감에서와 같이 이 수료식이 우리 교육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는 말과 같이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하실 우리 교육이수자 여러분들게 뜻 깊은 수료에 대한 축하와 앞으로의 실천에 대한 격려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