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_20101220.jpg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졸업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든 곳, 정든 사람과 헤어진다는 의미에서는 아쉬움이 크지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그동안 쌓아온 배움을 펼칠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기분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충북 옥천군 신활력사업의 일환이었던 '향수30리 아카데미' 교육도 올해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지역재단은 이 교육의 처음부터 끝까지 옥천군민분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만감이 교차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교육생분들이 그동안의 배움을 바탕으로 옥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실 것을 생각하니, 마냥 아쉬워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또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죠? 이에 옥천군, 옥천군발전협의회, 그리고 저희 지역재단에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교육을 받으신 분들을 모두 모시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2월 16일에 있었던 합동연찬회 및 대동한마당이 그것인데요. 이번 행사는 교육수료자 분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강조하여 지역 내 상호학습조직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옥천군 신활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틀을 만들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해보았습니다.

 

s_DSC_1298.JPGs_DSC_1201.JPGs_DSC_1202.JPG
▶ 수료생분들의 모습입니다. 학사가운에 학사모까지 갖춰입으신 모습을 보니, 수료식의 분위기가 제법 나죠?

 

s_IMG_3860.JPG
▶ 옥천군발전협의회 이인석 의장님의 개회사.

s_IMG_3878.JPGs_DSC_1197.JPGs_DSC_1208.JPGs_DSC_1213.JPG
s_IMG_3874.JPG
▶ 각 과정을 대표하시는 분들의 수료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귀촌귀농인반 박희구선생님, 투어토커반 황건하 선생님, 공직자리더반 정광용 선생님, 프로젝트반 홍승운 선생님, 지역리더반 박우용 선생님. 다섯분은 모두 소감 발표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여 활력있는 옥천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s_DSC_1223.JPGs_DSC_1225.JPG
s_DSC_1231.JPG
▶ 이어 해외연수 소감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해외연수를 통해 큐슈지역 연수단의 황예순 선생님(우)은 '마을 주민의 단결력과 리더의 역량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됨을 인식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가치를 창출하고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둬야함을 확인했다'는 것을, 공직자리더반의 박경숙 선생님(우)은 '미래의 에너지의 방향과 중요성을 깨닫고, 저탄소에너지의 활용과 탄소배출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야하며, 국가가 주도적으로 해야하는 일도 있지만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지역재단의 미녀강사(!) 최유미 간사님도 특유의 기분 좋게 만드는 쾌활한 목소리로 해외연수 소감을 발표하셨답니다.

 

s_DSC_1244.JPGs_DSC_1278.JPG
▶ 우수 수료자
수상식과 수료증 수여식.

 

s_DSC_1291.JPG
▶ 김영만
옥천군수님의 축사.

 

s_DSC_1305.JPGs_DSC_1306.JPGs_DSC_1311.JPGs_DSC_1312.JPGs_DSC_1315.JPGs_DSC_1317.JPG
▶ 단체사진! 모두들 웃으세요! 개구리 뒷다리이-!
    (좌측 상단부터 단체, 지역리더반, 귀촌귀농인반, 공직자리더반, 투어토커반, 프로젝트반)

 

s_DSC_1331.JPGs_DSC_1338.JPG
▶ 합동연찬회에 이어 진행된 대동한마당은,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 원장님의 '지역발전과 지역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박 원장님은 이번 특강에서, 지역리더가 '지역의 비전 제시자, 지역계획자, 지역내외부의 네트워커, 조직 관리자, 각 주체간의 의사소통자, 지역자원 발굴자, 지역학습의 선도자'의 역할을 해야함을 강조하셨습니다.

 

s_DSC_1347.JPGs_DSC_1361.JPGs_DSC_1362.JPGs_DSC_1344.JPG
▶ 교육소감
을 발표하는 지역리더분들.

 

s_DSC_1403.JPG
▶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대동한마당 2부! (사회 : 권오춘 웃음행복연구소 소장)

 

   행복하고 즐거울 수밖에 없었던, 3년의 시간이었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옥천의 많은 분들과 저희 지역재단은 대단해도 정말 대단한 인연인가 봅니다. 저희 지역재단은 사업이 끝났다고하여 '나 몰라라'하는 것이 아닌, 사후관리에도 충실하여 이 인연이 끊기지 않고 더욱 튼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__ 글, 지역재단 홍보출판팀 최은영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