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일본은 1981년 이후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식생활 개선 운동으로 시작되었으나 최근에는 식량자급률 유지 및 농촌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
  - 지산지소는 농축산물이 생산된 장소와 소비되는 장소간 거리가 짧아야 할 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가 중
     요
  - 일본 정부는 ‘식료 . 농업 . 농촌 기본계획’과 ‘식육기본계획’에 지산지소의 의미와 필요성을 명시하고, 사업 예산을 지원

□ 주요 내용은 산지 직판장, 학교급식, 도농교류 활동 등임
  - 산지 직판장 : 소규모 상설매장, 부정기 직판장, 아침시장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소량 다품목의 농축산물, 가공품
    판매(13,538개소가 운영되며, 직판장당 판매액은 3,387만엔 정도)
  - 학교급식 : 90% 이상의 초.중.고교가 지역에서 생산된 채소, 쌀, 과일 등으로 급식. 생산자는 학교에서 필요한 품목, 규
    격의 농축산물을 생산 . 공급
  - 그린투어리즘 등 : 지역의 고유한 음식과 농축산물을 상품화하고, 지역에 위치한 기업의 사원식당에서는 지역 농산물 
    이용

□ 지산지소는 농업 . 농촌 유지, 식품 안전 확보, 유통비용 절감, 식량자급률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노인이나 여성 등 소농도 스스로의 작업 능력이나 농지 규모에 맞추어 생산 . 출하 가능
  - 유통경로 단축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
  - 스스로 가격 설정을 할 수 있고 대면 판매를 하므로 농가 스스로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과 적정한 표시에 책임을 가짐
  - 가공.관광 등 6차 산업화로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에서의 고용 기회를 확대

□ 신토불이, 농촌사랑운동을 농업.농촌 실익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농산물 판매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사업개발 필요
  - 우리나라의 ‘신토불이 운동’은 최근 국민들의 인식이 약해지고, ‘농촌사랑운동’은 교류 위주로 추진되면서 농민 실익에
  한계
  - WTO 등 국제 규범에 합치되기 위해 ‘우리 농산물’ 보다는 ‘지역 생산 ․ 지역 소비’ 라는 지역 차원의 접근이 바람직
  - 직판장, 학교급식, 지역 관광사업 등을 지역 농산물 판매와 연계하고 있는 대내외에서의 사례를 발굴하여 사업화 필요
  -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생산,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지방 행정조직 및 농협의 창의적 사업개발 등 공동 노력
  이 중요

<목차>
Ⅰ. 지산지소의 의의
Ⅱ. 산지 직판장을 통한 지산지소
Ⅲ. 학교급식을 통한 지산지소
Ⅳ. 지산지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Ⅴ. 지산지소의 효과와 시사점

<출처> 농협경제연구소